Quiet Storm

Untouchable( 언터쳐블 ) Quiet Storm專輯

13.毒藥

독약 (feat. Outlaw, Mellow)


널 위해서 난 괜찮다 말은 했지만
사실 이꽉 물고 냉정한척 뻔뻔한 거짓말
너없는 시간은 나에겐 날죽이는 독약
눈물이 앞을가려와 약해빠진 내맘

시간은 흘러 하지만 난 반대로 기억을 거슬러
철없던 우리 둘 불필요했던 사랑에 목숨걸어
하지만 사소한 모든것에도 존심을 못버려
이기적으로 굴어 서로 가장 아름다운
뭔가를 가졌다는 현실들을 잊은채
너와나는 다른길을 걸어 가는모습이 보여
멀어져 가는 너
숨쉬듯이 당연했었던 너라는 존재 하지만이젠
눈치 밥먹듯이 변해갔었네 사랑을 토해냈네
이제 진짜 끝이제 괜찮아 이해할께
짧았던 점선같은 사랑 아직도 내가
너의머릿속에 있다면 돌아올래
힘들어 너가 필요해 아주 간절하게

널 위해서 난 괜찮다 말은 했지만
사실 이꽉 물고 냉정한척 뻔뻔한 거짓말
너없는 시간은 나에겐 날죽이는 독약
눈물이 앞을가려와 약해빠진 내맘

아무리 노력해도 잊을수 없어 너와의 추억
그땐 몰랐어 넌 단지 그저 가볍게 스쳐
지날 인연이라 생각했지 나 솔직히 허나
니가 없는 지금 난 아무것도 아니야
몇일전 우연히 길에서 너를 만났던 그때
내맘을 말하고 싶었지만 나 괜한 자존심때문에
못본척 지나가 버린 난 정말 완젼히 멍청이 바본가봐
밝아 오는 창밖 오늘도 어느새 이밤을 지새워 복잡한
생각을 하다 발견한 지갑속에 발견한 너의 사진
차마 버릴수 없는 이런 내맘을 너는 아니
시간이 지나면 너를 조금씩 잊어 가겠지
흔하디 흔한 이별 레파토리 따위가 아닌 진실된
사랑이 담긴 맘이 밤새도록 적은 한심한 내 이별얘기

너무 힘들다는 그 말이 난좋아
아무렇지 않게 잘지내는 모습은 싫어
희미하게 잊혀져 가는 내마음은 아파
이젠 꿈속에서도 사라져 가는 그댄데

널 위해서 난 괜찮다 말은 했지만
사실 이꽉 물고 냉정한척 뻔뻔한 거짓말
너없는 시간은 나에겐 날죽이는 독약
눈물이 앞을가려와 약해빠진 내맘

나 어떻게 니가 보고싶다 나 없이도 행복한지 묻고싶다
울고 싶다 차라리 이런 내맘 너에게 솔직히 말하고파
듣기조차 싫어했던 유치한 슬픈 사랑노래 뻔한 스토리에
아파하던 그 노랫말들 이젠 그 주인공이 되어 노랠 부른다
처음엔 아무렇지 않을거란 생각에
시도때도 없이 네게 퍼부었던 욕
내게 다시 독이 되어 끝없이 밀려와
이제야 알것같아 Now i know
왜 널 두고 후회란걸 해야하는지
보지도 않았던 지도를 펼쳐 보는지
지금 니가 있는곳을 찾아해매 A.T.L 내생각은 나는지

널 위해서 난 괜찮다 말은 했지만
사실 이꽉 물고 냉정한척 뻔뻔한 거짓말
너없는 시간은 나에겐 날죽이는 독약
눈물이 앞을가려와 약해빠진 내맘